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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2,753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일부터 '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여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선발합니다.
공급 규모 및 구분
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1,130가구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로 총 2,753가구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66가구, 그 외 지역이 1,487가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상 및 조건
- 청년 매입임대주택: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입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갖춰진 상태로 제공됩니다.
-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혼부부Ⅰ'은 시세의 30∼40%로, '신혼부부Ⅱ'는 시세의 70∼80%로 공급됩니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 가능하며, 보증금 80%, 월 임대료 20%의 준전세형으로 거주 가능합니다.
거주 기간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최장 14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청약 희망자는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합니다. 지역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달라 LH청약플러스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접속 ->http://apply.lh.or.kr (LH 청약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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