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무병장수비밀)

당뇨 초기증상 및 원인

겨울이의세상 2023. 8.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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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목차

당뇨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고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태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소변에서 포도당 배출을 초래합니다.

증상

당뇨병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약한 고혈당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하여 당뇨병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갈증과 물 섭취 증가

-빈번한 소변활동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 오래 기간 동안 고혈당 수치가 지속되면

-망막병증(실명 가능성)

-신기능장애(심각한 경우 투석 필요)

-신경병증(저림 및 통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분류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특징으로, 인슐린의 역할이 약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제2형 당뇨병은 서구식 식습관의 고열, 고지방, 고단백 식품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유전적인 요인, 췌장 수술, 감염, 약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신체기관

당뇨병과 관련된 주요 기관은 췌장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단

당뇨병은 혈액검사로 진단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며 물 섭취와 소변량 증가, 체중 감소와 함께 나타날 경우에도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검사

당뇨병은 공복 혈당검사경구 당부하 검사로 진단됩니다.

공복 혈당검사는 최소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섭취한 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금식 상태에서 포도당 용액을 복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마치며

당뇨병은 방치하면 큰합병증과 평생 약을먹어야 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미리 증상을 확인하고 예방법을통해 당뇨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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